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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 해외 파죽지세 = 여러 기업 매출 신기록 행진

핵심 제시점 = 지난해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식품업체들이 3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25일 금융신탁
지난해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식품업계가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매출 3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금융정보기관인 f&n 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선 식품업체는 10개가 넘는다.이 중 푸메또 · cj 프레시웨이 · 롯데칠성음료 등 3개는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포메다의 지난해 매출은 3조 393억원, 영업이익은 57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8%, 117.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국에서 냉장 국수 생산 라인을 확장해 생산을 시작한 후, 해외 사업 손실이 대폭 줄었다.이 밖에 중국 유통망이 회복되고 일본에서 두부봉이 인기를 끈 것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cj 프레시웨이는 고물가 지속에 힘입어 고공행진을하고 있으며, 외식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구내식당 수요가 확대되어 식자재 유통 및 급식 실적이 호전되고 있습니다.증권사들은 cj 프레시웨이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 699억원과 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3%, 1.4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매출 3조 2061억원, 영업이익 2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82%, 3.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필리핀 법인인 pcppi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게 주효했고, 새로 선보인 설탕소주인'세로로'와'밀키스'음료 시장도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올해 매출 4조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식품업계 최초로 매출 4조원을 돌파한 업체도 적지 않다. 업계 1위인 cj 제일제당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조 1297억원과 1조 29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16%와 22.4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주요 업무인 식품업종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대상, 동원식품, 롯데웰푸드 등의 매출은 4조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1.35~30%씩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도 대상이 약간 줄었으나 나머지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오뚜기 · 농심 · spc 삼립 등 3조원 클럽의 원로기업들은 지난해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5~10%씩 커졌고, 오리온과 삼성웰스토리도 매출 규모가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들은"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육박하면서 기업들이 앞다퉈 해외로 나가고 있다"며"업체마다 노리는 시장은 다르지만, 진입 장벽이 이전보다 훨씬 낮아져 유리한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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